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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저희가 한 분을 초대했는데요. 이분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사리사욕에서 나온 것 아니냐라고 발언하기도 했죠. 분당 우려와 함께 새로운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꺼내신 분이죠,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박영선]
오랜만에 뵙겠습니다.
왜 이렇게 오랜만입니까?
[박영선]
그동안 제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좀 두문불출 했었습니다.
마음 좀 추스르셨습니까?
[박영선]
네, 제가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하면서 강의를 시작하면서요. 다시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.
그동안 민주당과도, 정치권과도 거리를 두고 그렇게 지내신 건가요?
[박영선]
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.
워낙에 선거 또 치열하게 하셨으니까요.
[박영선]
그리고 또 잠시 떨어져 있어 보니까 그동안에 안 보이던 것들, 이런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.
안 보이다 보이게 된 것들 저희가 오늘 집중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. 이번에 분당이라는 단어를 쓰시고 또 그동안 정치에 대해서 발언을 안 하시다가 하니까 뭔가 지금은 때라고 생각하신 건가? 이렇게 판단하신 건가라는 해석들이 나왔거든요. 왜 그 발언을 꺼내신 겁니까?
[박영선]
제가 꺼냈다기보다는 언론에서 먼저 질문을 했죠. 그러니까 굉장히 언론이 그 문제에 관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또 뭔가 기다렸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.
사실 정당이라는 것은 늘 구심력 있고 원심력이 항상 작동을 합니다. 그런데 우리나라 한국 현대사의 정당 역사를 보면요. 평균 정당의 수명이 한 5년 정도 됩니다. 가장 길었던 것이 한나라당 15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2014년에 창당을 해서 지금 8년째인데요.
이 당의 생명력이 길어지려면 늘 새로운 미래 비전, 그리고 새로운 어젠다를 던져야 당의 생명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데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찾기가 힘들고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.
그런데 이것을 역사적으로 보면 지난 1962년에 대한민국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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